
[더게이트]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가 스팀을 통해 베이커리 경영 액션 게임 ‘아르타(Aeruta)’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르타는 던전 탐험과 베이커리 관리가 결합된 독특한 하이브리드 액션 게임이다. 파스텔톤의 배경과 2D 픽셀 아트 그래픽이 아늑한 분위기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영웅을 꿈꾸는 주인공 ‘차야’가 돼 빵 콘셉트의 던전에서 희귀 재료를 수집하게 된다. 수집한 재료로 만든 빵을 판매해 얻은 수익은 능력 강화나 마을 시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판매 현황을 분석해 수익성 높은 메뉴를 발굴하는 등 경영의 재미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도쿄 게임쇼’, ‘지스타’ 등 국내외 주요 게임 행사에서 시연을 선보였으며,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간·번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GGA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구매 시 얼리 액세스 가격의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얼리 액세스에 참여했던 유저에게는 정식 버전의 패티 목장에서 사용 가능한 패티 의상 아이템도 증정한다.
박현준 GGA 이사는 “아르타는 빵집 경영과 액션이 결합한 독특한 콘셉트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유저분들께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관심과 기대를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