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고척에서 '더 제네레이션 매치'가 열린다. (사진=더제네레이션매치)
11월 30일 고척에서 '더 제네레이션 매치'가 열린다. (사진=더제네레이션매치)

[더게이트]

말그대로 '세기'의 맞대결이 열린다.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베테랑 선수들과 라이징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더 제네레이션 매치'가 열린다. OB vs YB 구도로 게임을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을 연상케하는 팀 구성이다.

'더 제네레이션 매치'는 프로야구의 과거이자 현재인 선수들, 그리고 미래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나눠 맞붙은 콘셉트로 진행된다. OB를 담당하는 '팀 베테랑'에는 김현수, 임찬규(이상 LG), 양의지(두산), 강민호(삼성), 박건우(NC) 등 80·90년대생으로서 리그를 상징하는 선수들이 포함된다. YB를 담당하는 '팀 라이징'에는 원태인, 김영웅(이상 삼성), 안현민(KT), 이의리(KIA), 김택연(두산)등 00년대생 차세대 스타들이 출전한다. 

행사 당일 팬 사인회와 이벤트 경기, 본경기(7이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관람권은 11월 20일 NOL 티켓을 통해 판매되며, 중계는 SBS Sports와 네이버 스포츠 및 치지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더 제네레이션 매치' 주죄측은 "이번 행사는 팬들에게 세대를 넘어선 감동과 재미를, 선수들에게는 새로운 의미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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