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가 2차전 선발 출격한다. (사진=네이버 중계 갈무리)
한동희가 2차전 선발 출격한다. (사진=네이버 중계 갈무리)

[더게이트=도쿄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K-베이스볼 시리즈' 한국과 일본의 두 번째 평가전에서 한동희(상무)가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공개한 16일 라인업에 따르면, 한동희는 이날 4번타자 1루수로 나선다. 이날 대표팀은 신민재(2루수)-안현민(우익수)-송성문(3루수)-한동희(1루수)-문보경(지명타자)-문현빈(좌익수)-김주원(유격수)-최재훈(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순을 짰다.

전날 선발출장하지 못했던 한동희가 4번타자로 라인업에 들어온 것이 눈에 띈다. 한동희는  최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체코와 평가전에서도 좋은 모습(5타수 2안타)을 보였다.  대신 타격감이 저조한 노시환이 라인업에서 빠졌다.

한편, 이날 선발투수 정우주(한화)에 맞춰 같은 소속팀 최재훈(한화)이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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