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춘추]신시내티 레즈, 워싱턴 내셔널스 단장 출신 칼럼니스트 짐 보우덴이 현재 시장에 남아있는 FA 선수 가운데 이정후를 18위로 선정했다. 류현진은 68위, 최지만은 92위로 평가받았다.보우덴은 30일(한국시각)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기고한 칼럼(남은 MLB FA 선수 Top 100)에서 아직 미계약 상태인 FA 선수 100명의 순위를 매겼다. 순위는 기본적으로 bWAR(베이스볼 레퍼런스 제공 WAR)를 기준으로 삼았고, 메이저리그 기록이 없는 한국과 일본 선수들은 구단 프런트의 평가를 토대로 순위를 정했다.포스팅을
[스포츠춘추=화성]IBK기업은행이 김호철 감독 부임 뒤 세트 스코어 3대 완승으로 가장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펼친 홈경기에서 거둔 완승 속엔 주포 김희진의 맹활약이 있었다. IBK기업은행은 1월 21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25-19, 25-16, 25-12)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IBK기업은행은 전반기를 5승 19패(승점 14) 리그 6위로 마무리했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패하는 충격 속에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스포츠춘추=화성]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라이트 김희진을 향한 굳건한 믿음을 내비쳤다. 센터가 아닌 라이트 자리에서 계속 버텨줘야 한단 게 김 감독의 주문이다.IBK기업은행은 1월 21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올스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8연패에서 탈출한 뒤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21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호철 감독은 “촉박한 경기 일정 때문에 연패 탈출 뒤 주전 선수들의 팀플레이 훈련을 쉬게 했는데 오판이 됐다
[스포츠춘추=인천]IBK기업은행이 길고 길었던 8연패에서 극적으로 탈출했다. IBK기업은행은 흥국생명과의 5세트 접전 끝에 베테랑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 산타나의 맹활약으로 김호철 감독의 복귀 첫 승을 완성했다. IBK기업은행은 1월 1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2(21-25, 28-26, 25-19, 22-25, 15-1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8연패에서 탈출한 IBK기업은행은 4승 18패(승점 11)로 리그 6위를 유지하면서 리그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승점 5)과의 격차를 벌렸
[스포츠춘추=인천]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상대로 8연패 탈출을 노린다. 여전히 팀 합류 뒤 승장 인터뷰을 한 적이 없는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김희진과 더불어 김수지, 표승주 등 베테랑 선수들의 저력을 믿겠단 뜻을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1월 1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8연패 탈출을 노린다. IBK기업은행은 2021~22시즌 3승 18패(승점 9)로 리그 6위에 처졌다. 리그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승점 5)과의 간격도 그리 멀지 않다. 15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호철 감독은 “선수들
[스포츠춘추=장충동]IBK기업은행이 김호철 감독 합류 전 안태영 감독대행 체제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레베카 라셈 교체로 공백이 생긴 외국인 선수 자리도 큰 변수다. IBK기업은행은 12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세터 조송화, 김사니 전 코치와 관련한 내홍을 겪었던 IBK기업은행은 5일 경기부터 안태영 감독대행 체제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김호철 감독이 자가격리 해제 뒤 18일 흥국생명전부터 합류할 계획이다. 안태영 감독대행은 15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그동안
[엠스플뉴스]오랜만에 친정팀에 돌아온 트래비스 쇼(31·보스턴 레드삭스)가 홈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쇼는 8월 24일(이하 한국시간)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8회 초 1루 대수비로 경기에 출전했다.9회 말 첫 타석에서는 평범한 2루 뜬공으로 물러난 쇼는 그러나 다음 타석에서는 팀을 구하는 대포를 폭발시켰다. 4대 4로 맞서던 11회 말 보스턴은 송구 실책과 고의4구를 얻어내며 무사 만루 찬스를 맞이했고, 이 상황에서 쇼가 타석에 들어섰다.침착하게 공을 골라내며 풀카운트를 만든 쇼는 투수 데니스
[엠스플뉴스]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내려가며 시즌 7승 도전에 성공하지 못했다.김광현은 8월 8일(이하 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처음으로 캔자스시티전에 등판했다.3회까지 김광현은 준수한 투구를 선보였다. 1회 초 2번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를 6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이후 땅볼 2개를 유도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감했다. 2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김광현은 3회에도 선두타자 안타를 이겨내고
[엠스플뉴스]힘겹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했던 앤디 번즈(31)의 도전이 잠시 멈추게 될까.LA 다저스는 7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로스터 조정을 단행했다. 다저스는 투수 유망주 조시아 그레이(24)를 40인 로스터에 넣으면서 번즈를 양도지명(DFA) 처리했다.번즈는 지난 6월 13일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이던 2016년 이후 5년 만이었다. 번즈가 콜업되면서 데니스 산타나가 양도지명 처리됐고, 텍사스가 산타나를 영입하면서 양현종이 양도지명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어렵게 메이저리그에 오른 번즈는 9경기
[엠스플뉴스]마운드가 일찌감치 무너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결국 초반 열세를 뒤집지 못하고 대패했다.토론토는 7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2회까지 무려 11점을 내주면서 4대 13으로 대패했다.토론토는 1회부터 보스턴 타선에 뭇매를 맞았다. 유망주 재런 듀란의 투런 홈런으로 시작한 보스턴의 1회 공격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볼넷 2개와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는 헌터 렌프로가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누상을 깨끗하게 청소했다.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이 무너진 토론토는 급하게 좌완 앤서
[엠스플뉴스]지난해 열리지 않았던 '미드 섬머 클래식'이 돌아왔다. 2021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이 7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 구장인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개최가 취소됐던 올스타전은 올해 미국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어느 정도 이뤄지면서 정상적으로 개최되게 됐다.아쉽게도 올해는 한국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2년 연속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들며 리그 최정상급 투수로 등극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도 6월 이후 부진으로 인해 콜로라도에서
[엠스플뉴스] 양현종(33)의 도전은 계속된다. 마이너리그에서 빅리그 재입성을 노린다. 존 블레이크 텍사스 레인저스 홍보 담당 부사장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SNS에 "양현종은 텍사스 산하 트리플A팀 라운드 록 소속 선수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텍사스는 지난 17일 로스터 조정을 단행했고 양현종을 마이너리그로 이관했다. 더구나 양현종은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은 지 단 하루 만에 40인 로스터에서도 제외됐다. 텍사스는 트레이드로 영입한 우완 데니스 산타나를 40인 명단에 넣기 위해 양현종을 제외했다. 결국 텍사스는 양현종을 양도
[엠스플뉴스]부진 끝에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은 양현종(33)이 하루 만에 40인 로스터에서도 제외됐습니다.텍사스 레인저스는 6월 18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우완 불펜 자원 데니스 산타나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산타나를 영입하면서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어야 했던 텍사스는 결국 양현종을 양도지명(DFA) 처리했습니다.양현종은 DFA 공시 이후 일주일 동안 다른 팀의 클레임을 기다리거나 클레임을 거는 구단이 없을 경우 FA로 팀을 떠나거나 마이너리그에 잔류 중 한 가지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지난 13일 L
[엠스플뉴스]메이저리그(MLB)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은 결국 '리빌딩 팀'이라는 상황이 발목을 잡았다.텍사스 레인저스는 6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로스터 조정을 단행하면서 양현종을 양도지명(DFA) 처리했다. 다저스에서 우완 데니스 산타나(25)를 데려오면서 빈 자리가 필요했고, 결국 양현종이 희생양이 된 것이다.산타나는 95마일 전후에서 형성되는 싱커를 주 무기로 하는 투수로, 올 시즌 메이저리그 16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 6.00을 기록 중이다. 분명 잠재력은 있는 선수지만 아직까지
[엠스플뉴스]전날 마이너리그로 이동한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결국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도 제외됐다.텍사스 레인저스는 6월 18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우완 데니스 산타나(25)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반대급부로 텍사스는 우완 켈빈 바티스타를 내줬다.그런데 산타나를 40인 로스터에 넣으면서 한 명이 빠져야 하는 상황이 됐고, 양현종에게 그 유탄이 떨어졌다. 텍사스는 후속 조치로 양현종을 양도지명(DFA)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되면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다.양현종은 현재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3)가 1회를 마치고 조기 강판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커쇼는 5월 5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전날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며 더블헤더가 열렸다. 1회부터 커쇼는 좀처럼 보기 힘든 난조를 보였다. 선두타자 윌슨 콘트레라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낸 커쇼는 크리스 브라이언트에게 2루타를 맞았고 곧바로 앤서니 리조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후에도 커쇼는 안정감을 찾지 못했다. 하비에르 바에즈를 볼넷으로
[엠스플뉴스]유망한 투수의 사망 이후 한동안 공석이었던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등번호 30번이 4년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에 등장했다.캔자스시티의 좌완 투수 대니 더피(33)는 4월 6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시즌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나섰다.더피는 이날 최고 95마일의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클리블랜드 타선을 6이닝 동안 2피안타 5탈삼진으로 묶어뒀다. 그 사이 2회 위트 메리필드의 투런 홈런 등으로 타선이 3점을 올렸고, 불펜진도 남은 3이닝을 막아내며 더피는 시즌 첫 승을 올렸다.더피의 승리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최고의 FA 계약 중 하나로 꼽혔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4월 2일(이하 한국시간) SNS에 베스트 FA 계약 13명과 베스트 연장 계약 3명을 선정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첫 선을 보인 김하성은 최고의 FA 계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헤이먼은 김하성을 비롯해 조지 스프링어(6년 1억 5000만 달러), 트레버 바우어(3년 1억 200만 달러), 리암 헨드릭스(3년 5400만 달러), 제임스 맥캔(4년 4060만 달러), 저스틴 터너(2년 3400
[엠스플뉴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주전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선발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떠나보냈습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8일(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클리블랜드에 내야수 안드레스 히메네즈, 아메드 로사리오, 조시 울프, 이사이야 그린을 내주고 린도어와 카라스코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 2015년 클리블랜드에서 데뷔한 린도어는 4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호타준족 유격수입니다. 카라스코 역시 클리블랜드에서만 11년을 뛴 베테랑 선발입니다. 242경기에 나서 1242.1이
[엠스플뉴스]메이저리그(MLB) 베테랑 선발투수 어빈 산타나(38)가 올해 공백을 딛고 재기를 노린다.미국 '캔자스시티 스타'의 린 워티는 12월 30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산타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기본 150만 달러에 메이저리그 콜업 후 활약에 따라 최대 325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계약이다.지난 2005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한 산타나는 통산 149승 127패 평균자책 4.09를 기록한 베테랑 투수다. 첫 3시즌 동안 혼란을 겪었지만 2008년 16승 7패 평균자책 3.49로 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