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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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2월 16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제57회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우승 퍼레이드. 이날 행사에서 우승팀 캔자스시티 치프스 선수단은 팬들과 함께 우승을 기념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슈퍼볼 MVP’ 캔자스시티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가 팬들 앞에 서자 참석자들의 관심은 그가 찬 벨트로 향했다.

마홈스가 찬 벨트는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의 챔피언 벨트다. 평소 프로레슬링 팬인 마홈스가 팀 우승 퍼레이드에 특별 제작한 레슬링 벨트를 차고 나온 것. 벨트 측면엔 57회 슈퍼볼 우승 기념으로 캔자스시티 팀 로고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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