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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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바이에른 뮌헨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경질됐다.

독일 매체 빌트는 3월 24일 "뮌헨은 나겔스만 감독과 결별한다. 후임 감독은 전 첼시 FC 토마스 투헬 감독"이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위다.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25경기에서 15승 7무 3패(승점 52점)를 기록 중이다. 뮌헨은 2021-2022시즌 같은 기간엔 25경기 19승 2무 4패(승점 59점)로 리그 1위를 질주했다.

빌트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부진한 현재 성적이 경질의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뮌헨은 3월 20일 오전 1시 30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서 열린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 원정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나겔스만 감독이 레버쿠젠 전에서 패한 직후 고개를 떨구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이 뮌헨에서 남긴 마지막 사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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