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춘추]
FA(프리에이전트) 우완 투수 마에다 겐타가 11월 27일(한국시각)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2년 2,4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하면서 다음 시즌에도 AL 중부지구에 남게 됐다.
35세의 마에다는 지난 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21경기에서 6승 8패 평균자책 4.23, 탈삼진 117개를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17경기에서 평균자책 3.36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마에다는 2016년 다저스에서 빅리그 데뷔한 7년 차 베테랑이다. 2021년 9월 토미 존 수술을 받고 2023년 시즌 초에 복귀했으며 통산 성적은 65승 49패 평균자책 3.92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