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농구 서울 SK 안영준(사진=KBL)

[스포츠춘추]

남자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제압하고 4연승에 성공했다.

SK는 12월 21일 고양 소노 아레나 원정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소노전을 80대 70으로 승리하며 시즌 14승째를 올렸다. 이날 승리로 SK(14승 8패)는 수원 KT 소닉붐과 동률을 이루며 공동 3위에 섰다. 반면 소노(8승 14패)는 6연패 수렁에 빠졌다.

SK 안영준은 이날 29분 12초를 뛰며 21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그 외에도 김선형(17득점), 자밀 워니(12득점) 등도 힘을 보탰다.

한편 SK는 오는 23일 창원으로 이동해 창원 LG 세이커스와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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