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9 21:46
[스포츠춘추=잠실]서명진(22)의 날이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3월 9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남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대결에서 82-76으로 이겼다. 현대모비스 주전 가드 서명진이 펄펄 날았다. 서명진은 31분 35초간 코트를 누비며 23득점, 7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서명진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10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함지훈(12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장재석(16득점, 6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