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7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3연전에서 '렛-두로 씨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두산)
두산은 7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3연전에서 '렛-두로 씨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두산)

 

[스포츠춘추]

두산 베어스가 7월 첫 주말 잠실야구장을 추억으로 물들인다. 두산은 7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3연전에서 '렛-두로 씨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진다. 3연전 동안 두산 선수단은 클래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직접 고른 '그때 그 시절' 음악을 등장곡으로 사용한다. 입장객 전원에게는 렛-두로 씨리즈 특별 입장권이 제공된다.

경기 전후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경기 전에는 '#1982' 유료문자를 통해 팬들의 사연을 접수받아 '곰이 빛나는 밤에'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토)에는 1루 내야 응원단상에서 오후 5시 5분부터 10분간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갖는다.

경기 중에는 '추억의 맥주 배틀'과 '클리닝 타임 특별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경기 종료 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렛-두로 야자 시간' 이벤트가 이어진다. 4일에는 렛-두로 뮤지컬이, 5일에는 특별 DJ 공연이 펼쳐진다.

팬서비스로는 두타몰 5만원 상품권, 아임비타 구미+이뮨샷 세트, 펩타이드9 바이오 선스틱 프로, 슈퍼9플러스 블랙헤드 케어 세트(각 3명), 메가박스 4인 영화예매권(5명), 몽베스트 블랜딩하우스 세트(6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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