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양과 윤성빈이 가나초콜릿 유니폼을 착용했다(사진=롯데)
한태양과 윤성빈이 가나초콜릿 유니폼을 착용했다(사진=롯데)

 

[스포츠춘추]

롯데 자이언츠가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가나초콜릿 스페셜 유니폼'을 출시한다. 입단 이후 줄곧 롯데의 아픈 손가락이었다가 올시즌 승리조 불펜으로 도약한 윤성빈과 주전 내야수로 최근 좋은 활약 중인 한태양이 유니폼 모델로 나섰다.

가나초콜릿은 롯데웰푸드가 1975년 선보인 대표 제품이다. 이번 유니폼은 가나초콜릿 5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됐으며, 초콜릿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가나초콜릿 브라운 컬러와 올드 유니폼 스트라이프 패턴을 조합해 클래식한 감성을 강조했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이 연상되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선수 이름 폰트에는 가나초콜릿 특유의 폰트를 적용해 개성을 더했다.

한태양과 윤성빈이 가나초콜릿 유니폼을 착용했다(사진=롯데)
한태양과 윤성빈이 가나초콜릿 유니폼을 착용했다(사진=롯데)
한태양과 윤성빈이 가나초콜릿 유니폼을 착용했다(사진=롯데)
한태양과 윤성빈이 가나초콜릿 유니폼을 착용했다(사진=롯데)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9월에 열리는 홈경기에서 '가나초콜릿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나설 예정이다.

가나초콜릿 콘셉트를 반영한 굿즈 상품도 함께 출시된다. 마스코트 '누리&아라' 키링을 포함해 기념 배지, 짝짝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9월 중 사직야구장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가나초콜릿 스페셜 유니폼'은 9월 4일 오전 11시부터 롯데 자이언츠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롯데ON을 통해 판매된다. 관련 이미지와 상세 정보는 구단 공식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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