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춘추]
카일 워커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할까.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워커는 뮌헨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나서 워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진다.
뮌헨은 올여름 수비진 개편을 진행해야 한다. 루카 에르난데스, 뱅자맹 파바르가 뮌헨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뮌헨이 워커 영입에 나선 건 이 때문.
워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오른쪽 수비수다. 워커는 맨시티에서 중앙 수비수로도 빼어난 활약을 보였다. 빠른 발, 상대 공격수와 볼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능력 등의 강점을 살려 세계 정상급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워커는 2022-2023시즌 맨시티의 트레블(리그+FA컵+UCL) 주역이었다.

워커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다. 워커는 토트넘 홋스퍼 시절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였다.
그랬던 워커가 한국 선수와의 인연을 이어갈 듯하다. 이번엔 김민재다.
김민재는 SSC 나폴리의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주역이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 후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는다.
김민재는 뮌헨 이적에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