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춘추]
KT 위즈가 22일부터 24일까지 익산국가대표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 홈 3연전에서 '2025 KT 위즈 퓨처스 서머리그 이벤트'를 개최한다.
구장 입구에는 퓨처스 선수 프레임 포토부스가 설치되고,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치킨과 음료 등 웰컴 기프트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경기 전에는 팬사인회도 열린다. 주장 강민성과 안치영, 원상현 등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한다. 서머리그 개최를 기념한 시구·시타에는 장지환 원광대 학생회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이 나선다.
경기 중에는 단체 응원전과 레이디 위즈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갤럭시 최신형 스마트폰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KT는 '스쿨어택 응원단이 간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2일에는 익산시 소재 초등학교, 23일에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응원 레크리에이션과 야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T 위즈 관계자는 "퓨처스리그 경기를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