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춘추]IBK 기업은행이 정관장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역전극을 연출하며 4위로 올라섰다. 반면 정관장은 초반 2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대 3으로 역전패,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IBK 기업은행은 12월 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정관장에 세트스코어 3대 2로 승리했다. 초반은 정관장의 분위기였다. 정관장은 잇따른 블로킹 성공으로 1세트를 잡은 뒤 지아와 정호영의 활약으로 2세트까지 잡으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그러나 3세트부터 IBK의 반격이 시작됐다.
[스포츠춘추]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의 3연승을 막아섰다.GS칼텍스는 11월 29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 2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했다.1세트는 IBK기업은행이 먼저 가져갔다. IBK는 최정민이 8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어 19대 25로 1세트를 따냈다.그러나 2세트부터 실바가 살아나면서 GS칼텍스가 흐름을 바꿨다. 시소게임 끝에 3세트를 잡은 GS칼텍스는 4세트 시작과 함께 매서운 공격을 몰아쳐 승기를 잡았다. IBK기업은행이 20대 22까지 따라잡았지만 GS칼텍
[스포츠춘추]여자프로배구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를 제압하고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정관장은 11월 28일 홈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로배구(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전을 3대 1로 이겼다.이날 정관장은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30득점을, 또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가 24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정관장은 오는 12월 2일 오후 4시 홈에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와 맞붙는다.
[스포츠춘추]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가 첫 세트를 내준 뒤 2~4세트를 내리 따내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IBK기업은행은 11월 1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로배구(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전에서 3대 1 승리를 거뒀다.이날 양 팀 주포들이 화력 싸움을 벌인 가운데 IBK기업은행의 브리트니 아베크롬비가 31득점을, 페퍼저축은행의 야스민 베다르트는 30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IBK기업은행 황민경은 통산 3,000득점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14호 기록에 해당한다.
[스포츠춘추]여자배구 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여자부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내홍을 겪은 2021~22시즌 동안 유일한 엔트리 미달 사례 없이 시즌을 마무리했다. 방역 하나만큼은 철저하게 성공한 흥국생명은 8년 동안 함께한 박미희 감독과 이별을 결정하고 리빌딩 모드로 돌입한다. KOVO(한국배구연맹)은 3월 21일 연이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리그 누적 중단 일수가 36일에 도달하자 연맹 코로나19 대응매뉴얼에 따라 리그 조기 종료를 결정했다. 결국, 20일부터 재개됐던 프로배구 여자부는 21일 흥국생명-GS칼텍스전을 끝으로
[스포츠춘추]KOVO(한국배구연맹)의 리그 중단 관련 코로나19 매뉴얼 번복 사태는 결국 명분도 결과도 잃은 사례로 마무리됐다. 여자부 리그 재개 이틀 만에 KOVO는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로 여자부 리그 종료를 결정했다. KOVO에 따르면 3월 21일 페퍼저축은행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 선수 1명 및 부상 선수 1명(기존 확진자 1명, 부상 2명)과 IBK기업은행에서 추가 확진 선수 3명(기존 확진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 조건을 두 팀이 충족하지 못하게 돼 여자부를 다시 중단해야 하
[스포츠춘추=화성]IBK기업은행이 김호철 감독 부임 뒤 세트 스코어 3대 완승으로 가장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펼친 홈경기에서 거둔 완승 속엔 주포 김희진의 맹활약이 있었다. IBK기업은행은 1월 21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25-19, 25-16, 25-12)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IBK기업은행은 전반기를 5승 19패(승점 14) 리그 6위로 마무리했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패하는 충격 속에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스포츠춘추=화성]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라이트 김희진을 향한 굳건한 믿음을 내비쳤다. 센터가 아닌 라이트 자리에서 계속 버텨줘야 한단 게 김 감독의 주문이다.IBK기업은행은 1월 21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올스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8연패에서 탈출한 뒤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21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호철 감독은 “촉박한 경기 일정 때문에 연패 탈출 뒤 주전 선수들의 팀플레이 훈련을 쉬게 했는데 오판이 됐다
[스포츠춘추=인천]IBK기업은행이 길고 길었던 8연패에서 극적으로 탈출했다. IBK기업은행은 흥국생명과의 5세트 접전 끝에 베테랑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 산타나의 맹활약으로 김호철 감독의 복귀 첫 승을 완성했다. IBK기업은행은 1월 1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2(21-25, 28-26, 25-19, 22-25, 15-1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8연패에서 탈출한 IBK기업은행은 4승 18패(승점 11)로 리그 6위를 유지하면서 리그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승점 5)과의 격차를 벌렸
[스포츠춘추=인천]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상대로 8연패 탈출을 노린다. 여전히 팀 합류 뒤 승장 인터뷰을 한 적이 없는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김희진과 더불어 김수지, 표승주 등 베테랑 선수들의 저력을 믿겠단 뜻을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1월 1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8연패 탈출을 노린다. IBK기업은행은 2021~22시즌 3승 18패(승점 9)로 리그 6위에 처졌다. 리그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승점 5)과의 간격도 그리 멀지 않다. 15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호철 감독은 “선수들
[스포츠춘추=장충]GS칼텍스 레프트 강소휘가 직전 경기 부진을 씻는 활약으로 팀의 2022년 3연승을 이끌었다. 새벽 1시 특별 훈련의 효과 덕분에 전환점을 마련한 강소휘였다. GS칼텍스는 1월 9일 장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25-18, 25-15, 25-20)으로 승리했다. 2020~21시즌 GS칼텍스는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4경기 모두 세트 스코어 3대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14승 8패 승점 43점으로 2위 한국도로공사(승점 45점)에 턱밑까지 추격했다.
[스포츠춘추=장충]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이 2020~21시즌 거둔 승수는 단 1승(승점 5점)이다. 하지만, 압도적인 최하위 자리에서도 6위 IBK기업은행(승점 9점)과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조금만 더 전진한다면 기적적인 탈꼴찌를 노릴 수 있지만, 빈약한 선수단 뎁스와 함께 지쳐가는 체력이 발목을 잡는 분위기다. 게다가 외국인 주포 엘리자베스도 피로를 호소해 험난한 1월 고비와 마주한 페퍼저축은행이다.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은 1월 9일 장충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연패가 길어지는
[스포츠춘추=인천]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은 2021~22시즌 V리그 반환점을 돈 가운데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그나마 거뒀던 ‘감격의 1승’이 아니었다면 페퍼저축은행은 18전 전패로 암울한 후반기를 맞이해야 했다. 12월 29일 후반기의 시작인 4라운드 첫 경기 흥국생명 원정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은 압도적인 최하위에 있는 팀 상황을 두고 “여기가 우리 현 주소다. 그래도 싸움닭이 돼야 한다”라고 목소릴 높였다. 선수층이 얇은 데다 전력 자체도 밀리는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5경기 가운데 4경기를 세트
[스포츠춘추]2021~22시즌 V리그 올스타전을 빛낼 별들일 결정됐다. 남녀부 통틀어 유일하게 ‘10만 표’를 돌파한 김희진(IBK기업은행)이 올스타 최다 득표 영광을 안았다. 남자부 올스타 득표 1위는 신영석(한국전력)이 차지했다. 한국배구연맹은 12월 26일 온라인 팬 투표와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 올스타전에 출전할 총 40명의 출전 선수 선발을 발표했다.12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14일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팬 투표에서 남녀 K-스타와 V-스타 팀당 7명 총 28명 선수가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스포츠춘추=장충동]GS칼텍스가 사령탑과 외국인 선수가 모두 없었던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11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하는 고른 공격 분포도를 보여준 GS칼텍스는 웜업 존 선수들을 넓은 폭으로 활용했다. GS칼텍스는 12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25-16, 25-14, 25-13)으로 승리했다. 2021년 마지막 홈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한 GS칼텍스는 11승 5패 승점 34점으로 1위 현대건설(승점 42점) 추격에 나섰다. 이날 GS칼텍스는 1세트부터 외
[스포츠춘추=장충동]IBK기업은행이 김호철 감독 합류 전 안태영 감독대행 체제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레베카 라셈 교체로 공백이 생긴 외국인 선수 자리도 큰 변수다. IBK기업은행은 12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세터 조송화, 김사니 전 코치와 관련한 내홍을 겪었던 IBK기업은행은 5일 경기부터 안태영 감독대행 체제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김호철 감독이 자가격리 해제 뒤 18일 흥국생명전부터 합류할 계획이다. 안태영 감독대행은 15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그동안
[스포츠춘추]최근 한국 배구계를 들끓게 한 IBK기업은행 내홍과 관련한 진실의 문이 열릴까. KOVO(한국배구연맹)은 12월 10일 오전 10시 IBK기업은행 소속으로 무단 이탈 논란을 일으킨 세터 조송화의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 조송화는 이날 상벌위원회에 직접 출석해 소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조송화는 2020~2021시즌 개막 뒤 서남원 전 감독과 갈등으로 두 차례 팀을 무단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서 전 감독의 경질과 김사니 코치의 감독대행 부임이라는 비정상적인 구단의 결과물로 조송화의 입지가 더 좁아졌다. 결국, IB
[스포츠춘추]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 베테랑 사령탑 김호철 신임감독을 선임했다.IBK기업은행은 12월 8일 김호철 감독이 18일 흥국생명전을 시작으로 2023~24시즌까지 지휘봉을 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세터 출신 지도자인 김호철 감독은 선수시절 소속팀 우승은 물론 국가대표 감독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등 선수와 지도자로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구단 관계자는 “김호철 감독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팀웍과 소통을 통해 선수 특성에 맞게 훈련을 실시하는 감독이다. 앞으로 수평적 소통과 팀 워크를 토대로 올바른 배구단
[엠스플뉴스]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올림픽 조별리그 2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거뒀다.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7월 27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A조 예선 2회전에서 조 최약체 케냐에 세트 스코어 3-0(25-14 25-22 26-24)으로 승리를 챙겼다.이틀 전 열린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첫 승을 거두면서 1승 1패의 전적을 기록 중이다.이날 한국은 김희진(IBK기업은행)과 김연경(상하이)의 활약이 빛났다. 김희진은 서브에이스 4득점을
[엠스플뉴스=인천] 지난 7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의 시즌 첫 맞대결이 열렸다. 김연정 치어리더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한편, 치어리더 1세대로서 김연정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한화 이글스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