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춘추]현대건설이 파죽의 9연승으로 프로배구 여자부 선두를 질주했다.현대건설은 12월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대 1로 물리쳤다.1세트는 흥국생명이 가져갔다. 김연경의 연속 득점과 김수지의 통산 950호 블로킹으로 25대 23으로 흥국생명이 1세트를 먼저 잡았다.그러나 2세트부터 현대건설이 분위기를 가져왔다. 현대건설은 2세트 초반 양효진의 공격과 상대 범실 등으로 6연속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흥국생명도 김연경의 활약으로 추
[스포츠춘추]한국도로공사가 풀세트 혈투 끝에 대어 흥국생명을 잡고 6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다.한국도로공사는 12월 1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3대 2로 승리했다.1세트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배유나가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점수차를 벌려 1세트를 25대 23으로 잡았다.2세트를 접전 끝에 내준 한국도로공사는 다시 3세트에서 힘을 냈다. 배유나가 잇따른 득점 성공으로 공격을 이끌고 부키리치가 필요할 때마다 공격을 성공시켜 25대 22로 3세트를 잡았다.
[스포츠춘추]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서울 KIXX가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를 제압하고 시즌 10승째를 올렸다. 12월 15일 광주 페퍼스타디움 원정길에 오른 GS칼텍스는 2023-2024시즌 프로배구(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전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이겼다.지난 1, 2라운드 모두 풀 세트 접전을 펼쳐 1승 1패를 주고받은 양팀의 3라운드 승부에서는 GS칼텍스가 완승으로 웃었다. 이날 GS칼텍스 주포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는 29득점 활약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9일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전(3-1)
[스포츠춘추]현대건설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완파하고 7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8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현대건설은 12월 1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홈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3대 0으로 승리했다. 세트스코어는 3대 0이지만 경기 내용은 팽팽했다. 1세트 초반부터 한 점차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1세트 중반 이후 맹공을 퍼부으며 25대 17로 첫 세트를 잡았다.2세트에도 6대 8까지 끌려가다 상대 범실과 모마-정지윤의 맹활약에 힘입어 25대 23으
[스포츠춘추]현대건설이 한 수 위의 경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한국도로공사에 승리했다.현대건설은 12월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1로 한국도로공사를 꺾었다. 모마 바소코와 김다인, 이다현의 득점으로 1세트를 잡은 현대건설은 2세트 전세얀이 활약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동점을 내줬다.그러나 3세트부터 다시 현대건설로 분위기가 넘어갔다. 고민지가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위파이 시통의 득점으로 3세트를 25대 17로 수월하게 잡았다.4세트에선 모마가 폭발적인 득점으로
[스포츠춘추]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와 5세트 혈투 끝에 승리했다. 지난 1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풀세트 혈투를 벌인 두 팀이다.GS는 11월 22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V리그 2라운드 도공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2 승리를 거뒀다.GS는 실바-강소휘-김지원의 활발한 공격에 힘입어 1, 2세트를 연속으로 잡고 승리를 눈앞에 둔 듯했다.그러나 3세트 부키리치의 잇따른 백어택에 역전을 허용했고, 4세트도 23대 25로 내주면서 세트스코어 2대2가 됐다.자칫 역전패를 당할 수도 있는 분위기. 그러나 GS는 5세트에서 실바
[스포츠춘추]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GS칼텍스 서울 KIXX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흥국생명은 11월 1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로배구(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전에서 3대 완승를 거뒀다.이날 흥국생명은 주포 옐레나 므라제노비치의 18득점에 힘입어 시즌 8승째에 성공했다. 또 흥국생명 이주아는 8득점 5블로킹 및 공격성공률 67%를 기록하는 등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스포츠춘추=인천]2월 23일 인천 삼산월드실내체육관은 축제 그 자체였다. 최근 리그 1위에 등극한 흥국생명의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다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인 명장 아본 단지 감독의 데뷔전이기도 했다. 경기 결과도 완벽했다.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1, 2세트를 내리 잡은 흥국생명은 3세트 후반 끈질긴 추격과 듀스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대 완승을 거뒀다. 이날 흥국생명은 옐레나가 24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어 김연경이 18득점, 이주아가 블로킹 5개를 포함한 9득점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최근 3연승과
[스포츠춘추=인천]흥국생명 아본 단자 신임감독이 김연경과 함께 리그 우승을 맛보고 싶단 강한 열망을 내비쳤다. 한국 여자배구 최초 외국인 사령탑이 된 이유를 증명해보겠다는 게 아본 단자 감독의 자신감 넘치는 포부였다. 아본 단자 감독은 2월 23일 인천 삼산월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전에서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다. 2022~23시즌 권순찬 감독 사퇴와 감독대행 선임 과정에서 큰 논란을 겪었던 흥국생명은 순위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6라운드를 앞두고 외국인 사령탑 선임으로 급한 불을 껐다. 1970년생으로 이탈리아 출신인 아본
[스포츠춘추]여자배구 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여자부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내홍을 겪은 2021~22시즌 동안 유일한 엔트리 미달 사례 없이 시즌을 마무리했다. 방역 하나만큼은 철저하게 성공한 흥국생명은 8년 동안 함께한 박미희 감독과 이별을 결정하고 리빌딩 모드로 돌입한다. KOVO(한국배구연맹)은 3월 21일 연이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리그 누적 중단 일수가 36일에 도달하자 연맹 코로나19 대응매뉴얼에 따라 리그 조기 종료를 결정했다. 결국, 20일부터 재개됐던 프로배구 여자부는 21일 흥국생명-GS칼텍스전을 끝으로
[스포츠춘추]KOVO(한국배구연맹)의 리그 중단 관련 코로나19 매뉴얼 번복 사태는 결국 명분도 결과도 잃은 사례로 마무리됐다. 여자부 리그 재개 이틀 만에 KOVO는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로 여자부 리그 종료를 결정했다. KOVO에 따르면 3월 21일 페퍼저축은행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 선수 1명 및 부상 선수 1명(기존 확진자 1명, 부상 2명)과 IBK기업은행에서 추가 확진 선수 3명(기존 확진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 조건을 두 팀이 충족하지 못하게 돼 여자부를 다시 중단해야 하
[스포츠춘추=인천]압도적인 여자배구 ‘1강’ 현대건설이 2021~22시즌 두 차례 12연승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각각 수비와 높이에서 팀 승리를 도운 고예림과 양효진은 팀의 연승 기록을 자랑스러워했다. 현대건설은 1월 28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25-20, 25-17, 25-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현대건설은 시즌 두 번째 12연승으로 24승 1패 승점 71점의 압도적인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2위 한국도로공사(54점)와의 승점 차는 무려 17점이다. 이날
[스포츠춘추=인천]시즌 23승 1패로 전무후무한 시즌 흐름을 이어가는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상대로 12연승에 도전한다. 여유가 넘치는 선두팀 사령탑도 이제 성적보단 건강을 먼저 챙기기 시작했다. 현대건설은 1월 28일 인천 삼산월드실내체육관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12연승에 도전한다. 시즌 23승 1패를 기록 중인 현대건설은 압도적인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3연패에 빠진 흥국생명은 시즌 8승 16패로 리그 5위로 처져 있다. 28일 경기 전 만난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올스타 휴식기를 선수들이 충분히 쉬는 방향으로 보냈다. 연승이
[스포츠춘추=인천]IBK기업은행이 길고 길었던 8연패에서 극적으로 탈출했다. IBK기업은행은 흥국생명과의 5세트 접전 끝에 베테랑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 산타나의 맹활약으로 김호철 감독의 복귀 첫 승을 완성했다. IBK기업은행은 1월 1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2(21-25, 28-26, 25-19, 22-25, 15-1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8연패에서 탈출한 IBK기업은행은 4승 18패(승점 11)로 리그 6위를 유지하면서 리그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승점 5)과의 격차를 벌렸
[스포츠춘추=인천]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상대로 8연패 탈출을 노린다. 여전히 팀 합류 뒤 승장 인터뷰을 한 적이 없는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김희진과 더불어 김수지, 표승주 등 베테랑 선수들의 저력을 믿겠단 뜻을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1월 1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8연패 탈출을 노린다. IBK기업은행은 2021~22시즌 3승 18패(승점 9)로 리그 6위에 처졌다. 리그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승점 5)과의 간격도 그리 멀지 않다. 15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호철 감독은 “선수들
[스포츠춘추=인천]흥국생명이 2021년 마지막 경기에서 리그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4연승 행진을 달렸다. 하지만, 유독 3세트만 가면 집중력이 흔들리는 점이 아쉬운 흥국생명이다. 흥국생명은 12월 29일 인천 삼산월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1(27-25, 25-20, 22-25, 25-13)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7승 12패(승점 21)로 리그 5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흥국생명은 1세트 페퍼저축은행의 거센 흐름에 세트 후반까지 뒤처졌지만, 김미연의 서브 에이스를 시작
[스포츠춘추=인천]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은 2021~22시즌 V리그 반환점을 돈 가운데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그나마 거뒀던 ‘감격의 1승’이 아니었다면 페퍼저축은행은 18전 전패로 암울한 후반기를 맞이해야 했다. 12월 29일 후반기의 시작인 4라운드 첫 경기 흥국생명 원정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은 압도적인 최하위에 있는 팀 상황을 두고 “여기가 우리 현 주소다. 그래도 싸움닭이 돼야 한다”라고 목소릴 높였다. 선수층이 얇은 데다 전력 자체도 밀리는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5경기 가운데 4경기를 세트
[스포츠춘추]2021~22시즌 V리그 올스타전을 빛낼 별들일 결정됐다. 남녀부 통틀어 유일하게 ‘10만 표’를 돌파한 김희진(IBK기업은행)이 올스타 최다 득표 영광을 안았다. 남자부 올스타 득표 1위는 신영석(한국전력)이 차지했다. 한국배구연맹은 12월 26일 온라인 팬 투표와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 올스타전에 출전할 총 40명의 출전 선수 선발을 발표했다.12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14일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팬 투표에서 남녀 K-스타와 V-스타 팀당 7명 총 28명 선수가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스포츠춘추=장충동]IBK기업은행이 김호철 감독 합류 전 안태영 감독대행 체제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레베카 라셈 교체로 공백이 생긴 외국인 선수 자리도 큰 변수다. IBK기업은행은 12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세터 조송화, 김사니 전 코치와 관련한 내홍을 겪었던 IBK기업은행은 5일 경기부터 안태영 감독대행 체제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김호철 감독이 자가격리 해제 뒤 18일 흥국생명전부터 합류할 계획이다. 안태영 감독대행은 15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그동안
[스포츠춘추]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 베테랑 사령탑 김호철 신임감독을 선임했다.IBK기업은행은 12월 8일 김호철 감독이 18일 흥국생명전을 시작으로 2023~24시즌까지 지휘봉을 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세터 출신 지도자인 김호철 감독은 선수시절 소속팀 우승은 물론 국가대표 감독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등 선수와 지도자로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구단 관계자는 “김호철 감독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팀웍과 소통을 통해 선수 특성에 맞게 훈련을 실시하는 감독이다. 앞으로 수평적 소통과 팀 워크를 토대로 올바른 배구단